내 이름이 있기 때문이다. 피야 언니는 역시 친구들에 대해 쓰곤 한다.
이런 짧은 글이지만 나한테 감독을 주었다. 한번도 만나지 않은 친군데 왜 감정이 이렇게 깊은가? 피야 언니 블러그
우리 취미가 똑같은가? 우리는 다 엽서를 보내는 게 좋아하는 사람이다. 한국에 있을 때 피야 언니한테 엽서를 한 장이라도 보낼 거라고 약속했다. 한 번, 두 번, 드뎌 보내 보렸다. 그 때 느꼈던 감정은 '그냥 모르는 친구한테 엽서를 보내지 뭐'라는 감정이었다. 근데 우리는 자주 인터넷으로 자주 연락해서 친구는 친구만 생각하진 않다. 친구란 친구라는 의미를 탁월한 것이다. 지금까지 만날 수 없겠지만 엽서로 피야 언니의 사랑을 전달되었다.
피야 언니, 이 인생에는 우리 만날 수 없으면 안돼..!
한번이라도...
피야 언니 썼던 편지 |
Wanna More.?